#갤러리기체 권현빈 황원해 2인전 《Here, Me》 11/16일까지 삼청동 갤러리 기체는 저와 #아이아트유 샘들이 참 좋아하는 곳입니다. 기체가 있는 거리도, 기체의 벽돌집도, 전시장도, 전시도 다 좋아서요^^ 기체에서는 활발하게 활동하는 젊은 유망주들의 전시가열립니다. 그래서 젊은 작가에게 관심을 갖고 계신분들이라면 꼭 들러보시라고 말씀드리는 곳이에요. 기체의 전시 《Here, Me》는 권현빈, 황원해 작가가 세계를 인식하는 출발선입니다. 그 세계는 독립적 주체를 강조하기보다는, 세계의 일부로서 존재하는 나를 보여줍니다. 권현빈 작가는 ‘돌’을 재료로 작업하는데, ‘돌’과 사랑에 빠진 작가라고 해요. 작가에게 돌은 단순한 사물이 아니라, 일상에 깊이 연관된 사물이고 사건의 흔적들입니다. 작가는 돌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