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무료전시 51

9월 청담동전시 싹 모았어!

#9월청담동전시싹모았어! 삼청동, 한남동 전시에 이어 청담동 전시 싹 모아보았습니다! 이후에는 제가 정말 좋았던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전시 소개해볼게요. 📍Daniel Arsham: Seoul 3024 #롯데뮤지엄 2024년 7월 12일 ~ 2024년 10월 13일 📍불안 해방 일지 Anxieties, when Shared #코리아나미술관 2024년 8월 7일 ~ 2024년 11월 23일 📍신발, 차림의 완성 Shoes: The Finishing Touch to Attire #코리아나화장박물관 2024년 9월 5일 ~ 2025년 2월 28일 📍Portrait of a Collection: Selected Works from the Pinault Collection #송은 2024년 9월 4일 ~ 2024년..

카테고리 없음 2024.09.24

9월 한남동 전시 싹 모았어!

#9월한남동전시싹모았어! 어제에 이어 한남동 전시 싹 모아봤어요.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힘을 내서 정리했습니다^^ 담주에는 청담동 전시 모아볼게요! 그럼 한남동 전시 출발!!! 📍아니카 이 개인전: 또 다른 진화가 존재한다, 그러나 이에는 #리움미술관 2024년 9월 5일 ~ 2024년 12월 29일 📍2024 아트스펙트럼: 드림 스크린 #리움미술관 2024년 9월 5일 ~ 2024년 12월 29일 📍Correspondence: Lee Ufan and Mark Rothko #페이스갤러리 서울 2024년 9월 4일 ~ 2024년 10월 26일 📍Wang Guangle #페이스갤러리 서울 2024년 9월 4일 ~ 2024년 10월 26일 📍토마슈 크렝치츠키 젠틀스핀 #에스더쉬퍼서울 2024년 8월 31일..

카테고리 없음 2024.09.20

9월! 삼청동 전시 싹 모았어~!

#9월삼청동전시싹모았어! 원래는 제가 그 달의 추천전시 best3를 올렸는데, 가을에는 너무 좋은 전시가 많아서 지역별로 올려봅니다. 가장 첫번째는 삼청동! 📌수보드 굽타 개인전: 이너 가든 #아라리오갤러리 서울 2024년 9월 4일 ~ 2024년 10월 12일 📌이동욱 개인전: 붉고 빛나는 #아라리오갤러리 서울 2024년 9월 4일 ~ 2024년 10월 12일 📌이주영: RAL7048 진주마우스회색 #투게더투게더 2024년 9월 6일 ~ 2024년 9월 28일 📌안톤 무나르 개인전: 잡초 #페레스프로젝트 서울 2024년 9월 4일 ~ 2024년 10월 27일 📌레베카 애크로이드 개인전: 파티는 여성이다 #페레스프로젝트 서울 2024년 9월 4일 ~ 2024년 10월 27일 📌접속하는 몸: 아시아 여성 ..

카테고리 없음 2024.09.19

서촌전시추천, 갤러리시몬 <이창원개인전:색의 메아리>

#갤러리시몬 이창원 개인전 《Echoes of Colors》 10/2일까지 약 3년전, 성곡미술관에서 보았던 이창원작가님의 전시는 말 그대로 충격 그자체였습니다. 그전에도 시립미술관 등에서 한 두점이지만, 굉장히 흥미롭게 보았었는데 성곡에서 마주한 이창원작가님의 작품세계는 제가 만나는 사람들마다 꼭 가보라고 할 수밖에 없던 전시였어요. 이창원작가님의 전시가 갤러리 시몬에서 열리고 있어요. 빛을 이용한 공간장악력, 우리의 감각을 환기시키는 작품들을 또 만날 수 있다니~~!! 전시가 열리자마자 가보지는 못했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다녀왔어요. -갤러리시몬은 이창원 작가의 개인전 《Echoes of Colors》를 8월 22일 5시부터 10월 2일까지 개최합니다. "색의 메아리"는 작가의 작품 세계에서 중요한 ..

카테고리 없음 2024.09.03

가을, 한남동 무료전시 추천

한남동_무료전시 지난 주, 진격의 전시팀이 보았던 청담동 무료전시 소개하고 오늘은 한남동 무료전시 소개합니다. #한남동무료전시 1.#디스위켄드룸 김서울 개인전: 도킹 왈츠Docking Waltz 10/5일까지 경쾌함과 생동감을 대변하는 왈츠처럼 김서울의 유화에는 강렬한 색채의 울림과 붓의 대범한 경로가 담겨있습니다. 작가가 새롭게 선보이는 는 그가 화면을 구성할 때 고려하는 색채와 힘의 역학적 실험을 순차적으로 담은 연작입니다. 관람객은 캔버스와 붓, 물감이 가진 고유한 성질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김서울 작가의 작품속에서 팽창하고 수축하기를 반복하는 에너지의 변주를 마주할 수 있습니다. 2.#파운드리서울 1.아스트리드 테라자스 개인전 《Los Rostros Falsos (The False Faces)》..

카테고리 없음 2024.08.27

을지로 전시추천, 스페이스 카다로그<한경우개인전>

. #스페이스카다로그 한경우 8/29일까지, 무료관람 한경우 작가는 ‘본다는 것’은 개인적인 경험, 지식에 의해 해석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인간의 불완전한 시각의 한계를 보여주고 그에 따른 인지오류를 보여주는 작품들은 참 재미있는데, 오랜만에 #을지로갤러리 스페이스 카다로그에서 만났네요! 관람자는 첫 눈에 작가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쉽게 파악할 수 없기에 요리조리 살펴보고, 생각하고, 상상합니다. 공통된 상황이지만, 각자의 견해대로 해석하는 과정도 재밌고,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도 재밌어요. 은 한참을 요리보고 조리보았네요. 원뿔 모양이 제각각의 모습으로 튀어나와 있어서, 앞에서도 보고 옆에서도 보고, 저 모양은 뭘 말하는걸까 생각도 해보고요. 정면에서 보면 ‘SUBSCRIBE(구독)’입니다! ..

카테고리 없음 2024.08.19

글래스톤이 선보이는 최초의 한국인 작가<아침 김조은:최소침습>

#글래드스톤갤러리 아침 김조은 8/3일까지 브류클린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침(Aatchim) 김조은의 전이 글래드스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은 글래드스톤이 선보이는 최초의 한국인 작가 전시이기도 합니다. ‘최소침습’은 본래 신체적 위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외과 수술 용어인데, 최근 외과수술을 받은 작가는 타인에 대한 섬세한 손길의 중요성을 실감했다고 합니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들은 고통과 돌봄, 사랑에 대한 기억 등 개인사에 기반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그의 그림은 투명합니다. 왼쪽 얼굴에 오른쪽 눈이 보이고, 서로 포옹한 두 사람의 겹쳐진 부분까지 투명하게 들여다보입니다. 얇은 비단 위에 색연필과 수채로 연하게 채색해 속이 다 들여다 보이는 몽환적인 그림들은 김조은의 과거 기억 속 장면들..

카테고리 없음 2024.07.30

금호미술관<김가범:우주의 중첩, 추상적 순간>

#금호미술관 김가범 개인전 '우주의 중첩 : 추상적 순간' 8/11일까지, 무료관람 작가 김가범은 작품은 즉흥적이면서도 힘있는 나이프의 터치를 활용하여 작품을 완성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2년여 전 선보였던 대형 작품의 이어 약 8m에 달하는 대형 작업을 새롭게 공개하며, 수년간 작업해온 다수의 근작 소품들을 통해 작가의 자유롭고 즉흥적인 구성과 다채로운 색채 추상의 스펙트럼을 폭넓게 소개하고자 한다. 작품들은 공간을 채우며 추상과 반추상의 경계를 드나들며, 작품들 속 반복적이고 두텁게 쌓인 이미지와 질감은 역동적인 조형의 느낌 또한 제공한다. 특히 흑백 작품은 우주의 에너지, 파랑은 바다의 청량함 등을 연상시키며, 색과 조형적 요소를 기반으로 한 자연의 본질을 떠올리게 한다. 동시에 작가는 그의 작품들이..

카테고리 없음 2024.07.29

학고재갤러리<김선두, 푸르른 날>

#학고재갤러리 김선두 개인전 《푸르른 날》 8/17일까지 은 4년만에 학고재에서 열리는 김선두의 개인전입니다. 전시 제목은 서정주의 시 을 차용한 것으로, 삶의 본질에 대한 작가의 오랜 고민과 주제 의식을 반영되었습니다. 현대적 감각으로 한국화를 재해석하여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 온 작가는 장지에 분채를 여러 번 쌓아 올리는 기법을 사용하여 색을 만들어냅니다. 장지는 촘촘하고 두껍기 때문에 수십 차례 채색해도 색을 포용할 수 있고, 물감을 머금은 장지에는 색이 투명하고 짙게 발색됩니다. 채색을 얹어 지우고 더하는 과정을 수십 차례 반복하여 작품에 깊이감이 더해집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자연 풍경을 담은 〈On the Way in Midnight〉 (2024),

카테고리 없음 2024.07.23

을지로추천전시, 키디로그 스페이스<장우주, 유니콘으로 가는 길>

#카다로그스페이스 장우주개인전 7/30일까지 은 미술계에서 각종 공모를 통한 지원, 갤러리의 후원, 기금제도, 기관의 커미션 등의 투자를 받기 위해 트랙 위에 선 작가이자 개인의 모습과, 미술이 주식, 채권과 같은 자산이자 투자대상으로 여겨지고 있는 모습을 다루고 있다. 이 전시에서는 금융과 미술을 겹쳐보는 과정에서, 역사적으로 환상의 동물로 여겨져 왔으며 동시에 현대 경제 용어로 유망한 신생 기업을 인정하는 지표인 유니콘을 곳곳에 투사한다. 작가는 전시 지원이나 작품 후원과 같은 투자를 받기 위해 본인의 비전과 욕망을 프레젠테이션하고, 다른 한 편에서는 투자자가 작가와 작품의 가치를 선취매하기 위해 신용도를 평가하고 여러 루트로 지원, 후원한다. 이처럼 피투자자가 유니콘으로 거듭나기 위해, 또 투자자가..

카테고리 없음 2024.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