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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컨템포러리아트서울 3/2일까지 @tangcontemporaryart 탕 컨템포러리 아트는 자연과 인간, 미디어와의 상호작용에 대해 독특한 시각을 선보이며 현대 예술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스위스의 예술가 Ursula Palla의 개인전 《The Moon in My Pocket》를 2024년 1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개최합니다. Ursula Pallas는 그녀의 시적인 조각 작품과 미디어 아트, 그리고 비디오 매체를 통한 실험적인 작품으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1990년대 이후, 비디오 매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영상 매체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사라지는 것들에 대한 덧없음 그리고 잃어버린 것들의 회복에 대한 자각의 순간을 담아오며, 관객을 예술적인 체험으로 초대하고 현대..

#갤러리바톤 빈우혁 개인전 《멧돼지 사냥 Die Eberjagd》 2/17일까지 빈우혁의 《멧돼지 사냥(Die Eberjagd)》은 베를린으로 이주한 이후 즐겨 찾던 공원의 정경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들을 시리즈로 선보여 왔던 작가가, 뜻하지 않았던 휴식기를 보낸 후 보다 성숙하고 유연해진 태도로 임했던 신작들을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멧돼지 사냥(Die Eberjagd)》은 티어가르텐 공원에 위치한 동상을 49장의 드로잉으로 결합하여 묘사한 작품입니다. 작가가 석회화 건염으로 어깨를 사용하지 못하던 시기에도 꾸준히 산책하며 눈여겨보던 동상을 회복기에 접어들며 작품으로 옮긴 것인데, 목탄으로 묘사된 49장의 드로잉들은 벽면을 가득 채우는 대작입니다. “자연이라는 본질을 화폭에 오롯이 전이할 수 있는지. 그..

museum_k 2월 추천전시 Best 3! 2024년 2월 추천전시 소개해볼게요 1.국립현대미술관과천관 5/19일까지, 관람료 2,000원(통합 5,000원) 기하학적 추상미술을 통해 20년대부터 70년대까지 한국의 사회적, 역사적 상황을 되돌아볼 수 있는 놓치지 마세요. 20년대부터 70년대까지 추상의 흐름을 이렇게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는 아마 몇 년간 다시 없지 않을까요. 참, 국현과천관은 겨울에 가는게 더 낫더라구요. 서울랜드 인파가 거의 없어서 가는 길이 수월한데, 이렇게 좋은 전시까지 열리고 있으니 꼬옥 가야합니다^^ 📌요즘 리만 머핀, 타데우스 로팍 등 외국기반갤러리에수 한국작가 단체전, 아라리오갤러리에서 동시대 회회작가 13인의 단체전이 열리고 있어요. 세 곳의 갤러리들 소개할게요..

#아라리오갤러리서울 동시대 회화 작가 13인 단체전 《착륙지점》 2/17일까지 참여작가:구지윤, 안지산, 이지현, 안경수, 엄유정, 임노식, 좌혜선, 강철규, 유키 사에구사, 임수범, 정경빈, 정주원, 코헤이 야마다 요즘 동시대 젊은 작가들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많아서 신이 납니다^^ 아라리오갤러리서울에서도 동시대회화작가 13인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 열리고 있어요. 이전 아라리오갤러리전시에서 보았던 작가도 있고 처음 만나는 작가도 있었는데, 다양한 주제로, 구상부터 추상까지 다채로운 작업을 볼 수 있었습니다. 총 4개층에서 1970년대생부터 1990년대생까지 한국 및 일본 회화 작가 13명의 회화 작품 48점을 전시합니다. 안경수 안지산 구지윤 임노식 좌혜선 정경빈 정주원 이지현 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