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로탕서울에미 쿠라야 4월 19일까지페로탕 서울의 올해 첫 전시, 에미 쿠라야 “Happy Bunny”. 이번 전시에서는 현대 일본 소녀들의 일상과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작품들이 소개됩니다. 전시 제목“Happy Bunny”는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토끼 이미지와 행복한 순간들을 상징적으로 담고 있습니다.평범한 순간을 담아내지만, 인물의 감정이 미묘하게 드러납니다. 마치 한 장면을 조용히 응시하는 듯한, 정적이면서 잔잔한 분위기가 좋았어요. 에미 쿠라야(Emi Kuraya)는 일본 출신의 현대 미술가로, 주로 페인팅 작업을 통해 감성적이면서도 미묘한 분위기를 담아내는 작품을 선보입니다. 일상적인 장면을 포착하면서도, 세밀한 붓질과 부드러운 색감을 활용해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흐리게 만드는 특징이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