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코미술관구정아 3/23일까지, 무료관람여러분 작년에 제 60회 베니스 비엔날레가 열렸잖아요?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작가는 구정아작가였습니다.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에스 전시됐던 ‘구정아―오도라마 시티’의 귀국 보고전이 아르코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베니스는 못갔지만, 대학로는 갈 수 있다!’ ㅎㅎ구정아 작가는 베네치아 자르디니 공원에 있는 한국관에서 ‘한국의 도시, 고향에 얽힌 향의 기억’을 주제로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구정아는 관객 참여로 ‘한국에 관한 향’에 대한 기억을 수집했는데, 2023년 6월부터 약 3개월 동안 전세계인을 대상으로 수집한 향기 기억은 600여 편에 이릅니다. 아르코미술관 전시장 1층에는 120개의 출력된 배너가 한 층을 가득 채우고, 그 양면에 기억을 적어 전시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