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무료전시 5

서정아트, 홍순명 우르겐스탁 2인전<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 #서정아트 홍순명, 유르겐 스탁 2인전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15 NOVEMBER - 24 DECEMBER 2024 서정아트의 올해 마지막 전시는 시간을 주제로 홍순명과 유르겐 스탁이 함께 한 2인전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입니다. 이번 전시를 위해 서정아트는 갤러리내에 창문을 만들었다고 해요. 유르겐 스탁이 말하고자 하는, 시간이 끊임없이 변화하고 순환하는 생태적 존재임을 잘 보여주기 위해서 말이지요. 작품을 위해 갤러리에 창문을 만들다니, 이번 전시를 위한 노력이 대단하네요. 홍순명작가의 작품도 원형의 공간처럼 설계한 곳에 놓인 느낌입니다. 그래서 여러 레이어가 쌓여 중첩되는 다양한 경험들이 관객들에게도 마치 파노라마처럼 다가옵니다. ------------ 화면 안에 여러 레이어를 쌓아 올려 ..

카테고리 없음 2024.11.18

마시모데카를로 서울 스튜디오, A Drawig Day

#마시모데카를로서울스튜디오 A Drawing A Day [Oct. 17 - Nov. 16. 2024] 예약제로 운영되는 공간입니다. 전화: 02-6203-6388 이메일:seoul@massimodecarlo.com 작은 공간이지만, 들어가자마자 어린아이가 진지하게 그림을 그리고 있는 모습이 너무 재밌었던 전시였습니다. 엘름그린&드라그셋의 신작 ⟨The Drawing Fig.2⟩의 어린아이는 페라리 셰퍼드의 그림을 따라 그리고 있는 것 같아요. 그 그림들은 마시모데카를로 직원들의 아이가 그린 그림들인데, 매번 바꿔서 놓는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파올라 피비, 존 암레더, 장 마리 아프리우 등의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페라리 셰퍼드 - , 2023 (아이가 따라 그리는 그림) 존 암레더 - , 2023 ..

카테고리 없음 2024.11.05

신세계갤러리, 스털링 루비<먼지 덮인 계단 위 쉬고 있는 정원사>

#신세계갤러리분더샵 청담 Sterling Ruby 스털링 루비 개인전 《The Flower Cutter Rests on Dust Covered Steps 먼지 덮인 계단 위 쉬고 있는 정원사》 11/30일까지 청담동 분더샵 건물 지하에 신세계갤러리가 작년 9월 오픈했어요. 지금껏 가보지 못하다가 스털링 루비의 전시소식에 기대감을 한껏 가지고 방문하였습니다. 일단 전시 공간이 임팩트있었고(엘리베이터조차 인상적이더라는), 스털링 루비의 전시도 정말 좋았어요. 모든 작품이 놀랍게도 미공개신작입니다. 그리고 세라믹 시리즈를 통해 “나는 이전에 나의 모든 시도와 헛된 현대적 제스처를 깨부수고 절구에 넣어 무딘 공이로 갈아버리고 있다”라고 말할 만큼 다채로운 주제와 다양한 시도를 보여줍니다. 전시는 화산이 폭발하는..

카테고리 없음 2024.10.23

9월 청담동전시 싹 모았어!

#9월청담동전시싹모았어! 삼청동, 한남동 전시에 이어 청담동 전시 싹 모아보았습니다! 이후에는 제가 정말 좋았던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전시 소개해볼게요. 📍Daniel Arsham: Seoul 3024 #롯데뮤지엄 2024년 7월 12일 ~ 2024년 10월 13일 📍불안 해방 일지 Anxieties, when Shared #코리아나미술관 2024년 8월 7일 ~ 2024년 11월 23일 📍신발, 차림의 완성 Shoes: The Finishing Touch to Attire #코리아나화장박물관 2024년 9월 5일 ~ 2025년 2월 28일 📍Portrait of a Collection: Selected Works from the Pinault Collection #송은 2024년 9월 4일 ~ 2024년..

카테고리 없음 2024.09.24

청담동로데오거리 무료전시추천

청담동로데오거리_무료전시 지난 화요일, #진격의전시 팀과 함께 했던 전시동선 소개해볼게요. 저희는 청담동, 한남동 전시를 보았습니다. 오늘은 청담동 먼저 소개할게요. 도보로 이동가능한 동선입니다! 1.#한솥아트스페이스 갑빠오 (KAPPAO) 개인전 《틈 Me Time》 9/29일까지, 무료관람 한솥아트스페이스에서 갑빠오 작가의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간 갑빠오 작가가 선보여 온 세라믹 작업을 비롯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입체 작업 및 회화 등 총 50여점의 작품이 전시됩니다. 전시명인 《틈 Me Time》에는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벗어나 온전히 개인을 위한 시·공간의 ‘틈’을 구축하고자 하는 작가의 작품 세계가 담겨있는 제목입니다. 고독하면서도 따뜻한 작가만의 정서 공간을 엿볼 수 있는..

카테고리 없음 2024.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