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갤러리투어 4

무념무상 빠져들어요, 갤러리시몬<구자영:Round and Round>

#갤러리시몬구자영 7월 12일까지는 무수한 점들이 형상을 만들고 사라지기를 반복하며, 관객을 끝없는 생성과 변환의 흐름 속으로 끌어들이는 전시입니다.하나의 점이 모여 선과 형상을 이루고, 끊임없이 움직이며 명멸하는 흐름을 만들어 냅니다. 눈에는 점들의 이동만 보이지만, 마음은 그 너머에 숲• 바위·사람 등 무한한 이야기를 투영합니다. 이번 전시는 점이 만들어 내는 생성과 변환의 미학을 통해 현실과 상상, 상징과 신화를 넘나드는 시각적 여정을 제안합니다. #서촌#서촌갤러리#서촌전시추천#전시추천#서촌무료전시#전시모임#아이아트유#전시모임아이아트유#전시모임커뮤니티아이아트유#전시모임커뮤니티

카테고리 없음 2025.06.11

봄이 가기전에, 리안갤러리<윤종숙:BOM>

#리안갤러리윤종숙 개인전 《Bom》6월 28일까지@leeahngallery #서촌갤러리 연노랑 길, 핑크빛 산에 두둥실 떠있는 푸른 구름!한국에서 태어나 독일에서 활동하는 윤종숙 작가의 회화 세계는 너무나 신비롭습니다.작가의 작품은 어린 시절의 기억과 감정을 바탕으로, 스케치 없이 캔버스에 직접 그리며 색을 칠하고 닦아내는 과정을 반복하여 그려집니다. 전시 제목은 ’봄(Bom)‘으로, 영어 ‘Spring’이 아닌 우리말 ‘봄(Bom)’이라는 것이 왠지 더 정겹게 다가옵니다. ‘봄’이라는 말은 음미해볼수록 가슴속에 희망의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것 같습니다. 화사하고 투명한 봄의 정경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 본격적잉 여름이 오기전에 만나보세요.6/21일, 저와 함께 #서촌아트투어 함께 해요^^#서촌아트로드..

카테고리 없음 2025.06.10

서촌전시추천, 드로잉룸서울<최모민:Two Hands>

#드로잉룸서울최모민 《Two Hands》6월 28일까지 《Two Hands》는 작가 최모민이 ‘두 개의 손’—즉, 예술가로서의 손(그림을 그리는 손)과 생계를 위한 손(노동하는 손) 사이의 갈등과 공존을 주제로 한 회화 작업입니다.작가는 자화상 형식으로 자신을 전면에 드러내는데, 런던 유학 시절 겪은 이방인으로서의 경험도 중요한 배경이 되었다고 해요. 《Two Hands》는 두터운 물감의 레이어, 흐릿한 얼굴, 미완성된 형상 등을 통해 불확실한 존재와 감정을 담아내며, “두 개의 손으로 살아가는 작가의 삶과 감정, 정체성을 회화로 풀어낸 전시”입니다.두 개의 손손은 말과 사물, 풍경보다 먼저 세계에 닿는다. 우리는 손으로 건네고, 만지고, 기억하고, 전한다. 아주 작고 느린 제스처 하나에도 말로 다 ..

카테고리 없음 2025.06.09

스페이스윌링앤딜링, 이세준 개인전 <PICTURESCAPE>

.#스페이스윌링앤딜링이세준 개인전 6/22일까지스페이스 ’윌링앤딜링’은 ‘원하는 것(willing)’을 ‘다루어본다(dealing)’는 의미를 지닌 곳으로, 대안공간 루프와 광주·부산비엔날레, 안양공공프로젝트, 대림미술관, 국제갤러리 등 다양한 곳에서 경력을 쌓은 김인선 대표가 이끌고 있는 갤러리입니다.박경률·백경호·장종완·추미림.남진우·한성우·노은주·박노완 등, 스페이스 윌링앤딜링이 먼저 알아보고 ‘발굴’한 작가 대부분이 대형갤러리와 미술관의 관심을 받으며 성장했기에, 이곳에서 전시하는 작가들은 많은 주목을 받고 있어요. 다양한 미술현장 경험을 가진 김인선대표가 운영하는 스페이스 윌링앤딜링에서는 현재 이세준작가의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6월 21일 #서촌아트투어 에서 저와 함께 만나보실래요?드로잉룸서..

카테고리 없음 2025.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