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소갤러리시난슬 김예령 6월 1일까지을지로의 매력적인 코소갤러리 전시소개합니다.지금 코소에서는 2개의 전시가 열리고 있어요.아마 전시장에 가시면 너무 아름답고 시원한 느낌에 반하실지도요.-시난슬 빛은 형태도 무게도 없는 비물질입니다. 하지만 작가는 빛을 어떤 대상을 비추는 수단으로 보지 않고, 빛의 감각자체를 재조합해 추상적인 이미지로 구현합니다.작가는 스캐너를 빛 데이터만을 포집하는 도구로 사용합니다. 대상 없이 구동하거나, 자연광, 반사된 빛 등을 센서에 투과 시켜, 빛을 감각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빛이 아른아른 눈앞에서 살랑거려요. 그 사이를 걸어보시고, 창문에 들어오는 빛과 함께 느껴보세요. 빛 한줄기와 함께 한 시간은 참 행복했어요.-김예령 지금 우리는 정처없이 헤매고 있습니다. 양극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