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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갤러리추천

museum_k 2024. 4. 9. 09:30


#한남동갤러리추천




#갤러리바톤
수잔 송 개인전 《근거리 Near Distance》
4/13일까지


갤러리바톤은 한국계 미국작가 수잔 송(Suzanne Song, b. 1974)의 개인전 《근거리 Near Distance》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선과 절제된 색채로 공간을 재현하는 회화와 설치 작업을 해 온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손으로 정교하게 그은 선들과 미묘한 농담 차이를 이용한 배색으로 보는 시점에 따라 착시 효과를 일으키는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작품 하나를 두고 이리 보고, 저리 보고, 멀리 보고, 가까이 보며 미묘한 색과 착시효과에 한참 빠져들어 보고 왔어요.





#타데우스로팍
길버트와 조지 개인전 《뉴 노멀 유리트라》
5/18일까지


아티스트 듀오이자 연인인 ‘길버트와 조지’는 1967년부터 60년 가까이 함께 작품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정말 대단하죠. 둘은 이제 점점 모습도 닮아가서 형제같아요.

런던 소재의 길버트와 조지 센터 개관 1주년을 기념하며 개최하는 이번 전시에서 인간의 삶을 주제로 한 작가의 연작 <뉴 노멀 픽처스>(2020)와 <더 유리트라 포스트카드 픽처스>(2009)를 선보입니다.

런던 동부를 담아낸 6점으로 이뤄진 '뉴 노멀 픽처스'는 런던의 이스트 엔드의 스티탈필즈에 위치한 집에서 포착한 주변 환경이 격자 프레임에 담겼습니다.

'더 유리트라 포스트카드 픽처스'는 엽서나 공중전화 카드, 각종 전단지 등에 나타나는 단편적인 삶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번 전시는 길버트와 조지가 서울로 보내는 러브레터이자, 작가의 눈으로 바라본 런던의 복잡성과 모순을 담은 런던의 초상화, 그리고 현대와 도시의 삶을 바라보는 그들의 관점을 서울에 있는 관람객들과 나누기 위해 건네는 초대입니다.




#vsf
글렌 윌슨(Glen Wilson) 개인전 《메리디언 더브》
4/27일까지


윌슨은 로스앤젤레스 기반의 작가로, 캘리포니아 베니스 비치의 오크우드라고 불리는 바닷가에서 근처에서 오랫동안 작업을 해오고 있습니다. <메리디언 더브>에서 윌슨은 자신에게 익숙한 바다와 구름에 대해 명상하고, 미지의 공간을 통하여 행복감이 충만한 구원의 영역으로의 거대한 우주 포털을 형성합니다.

윌슨의 《요소》(Element) 연작은 새로운 설치 작품인제, 이 오브제들은 원형과 타원형의 사진 이미지를 인쇄, 장착, 황동심벌즈 및 타악기 도구와 결합하여 상호작용적인 (interactive) 벽걸이형 조형물을 만들었습니다.
관람객은 타악기를 쳐볼수 있는데, 자신만의 진동을 만들어 작품과 공간에 함께 참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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