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삼청동무료전시
지금 볼만한 삼청동 전시 추천할게요.
사실 그동안 올리지 못했던 전시들인데,
한번에 올리겠습니다!
1.현대화랑
<김종학: 사람이 꽃이다>
2024.3.6~4.7
"꽃도 꽃이고, 사람도 꽃이고, 새도 날아다니는 꽃이며, 사람이 꽃이다." – 김종학
작가의 60여 년의 화업 기간 중 그가 그린 ‘인물’을 특별히 조명하는 전시로, 공개되는 143점의 작품 대부분이 처음으로 대중과 만나게 되는 의미 있는 자리입니다.
2.갤러리현대
김민정, 도윤희, 정주영 기획전 《풍경》
4/14일까지
갤러리현대는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젝트 ‘에디션 R’로 김민정, 도윤희, 정주영 세 작가의 기획전 《풍경》을 개최합니다. ‘에디션 R’은 갤러리현대 작가의 과거 작품을 되돌아보고 (Revisit), 현재의 관점에서 미학적 성취를 재조명 (Reevaluate)하여 작품의 생명을 과거에서 현재로 부활 (Revive)시키고자 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저는 도윤희작가의 작품이 참 멋지게 느껴졌어요.
3.국제갤러리
📍강서경 개인전 《마치 MARCH》
4/28일까지
‘마치’ 봄의 무릉도원속에 있는 줄!
📍 김윤신의 개인전 《Kim Yun Shin》
4/28일까지
아르헨티나로 이주해 그곳에서 40년을 뿌리내렸던 그가 한국으로 거점을 옮겨 꾸리는 첫번째 전시이자 국제갤러리와의 첫 프로젝트입니다. 작가는 1970년대부터 작품세계를 관통하는 ‘합이합일 분이분일’의 철학에 기반한 목조각 연작과 함께 꾸준히 지속해온 회화 작업 등 총 50여 점의 작품을 K1과 K2에 걸쳐 선보입니다.
2024년 홍콩아트바젤에서도 김윤신작가님의 작품이
인기가 많았고, 올해 베니스 비엔날레 본전시에도 참가하니, 꼭 만나보세요.
📍국제갤러리한옥
김용익 개인전 《아련하고 희미한 유토피아》
4/21일까지
“앞으로 죽을 때까지 물감을 하나도 사지 않고 현재 있는 것들로만 그림을 그리겠다” 김용익작가는 ’물감 소진 프로젝트'라는 제목의 새 연작을 시작했습니다. 지금 작가에게 남아있는 물감, 색연필 등 회구(繪具)들을 그의 여생에 걸쳐 모두 소진하는 프로젝트에요. 오직 갖고 있는 물감만으로 작업한다는 작가는 “물감을 소진하는 건 곧 내 인생을 소진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이 모든 물감을 다 썼을 때 내 인생도 끝났으면 좋겠다고 소망한다”고 합니다.
4.초이앤초이갤러리
베르트람 하제나우어의 개인전 <센스 오브 셀프(Sense of self)>
4/27일까지
조각가로서 작업을 시작한 작가의 작품은 고전 회화 장르에 대한 현대적 접근 방식을 보여줍니다. 강렬한 색상의 대비와 미세한 그라데이션을 통해 회화적 공간을 창조하는 작품들은 고요한 표정으로 관객에게 말을 걸어요. 작품과 대화를 나누고 싶다면, 꼭 가보시길요.
5.페레스 프로젝트
이브 셰러 <상상 Imagine>
5/5일까지
스위스 작가인 이브 셰러는 스테인리스 스틸과 핑크 오닉스로 만든 조각, 스위스 풍경을 연상시키는 회화, 혼합 미디어 작품 등 다채로운 신작을 선보입니다. 꽃을 줍는 소년 조각과 추상화된 꽃의 회화 등이 작가가 만든 들판에 와 있는 기분이 들어요.
전시를 하나하나 소개하려니, 끝날때까지 올리지 못 할것 같아 한꺼번에 소개합니다. 아직 가보지는 못했지만, 아트선재와 금호미술관, 국현의 전시도 얼른 가보고 소개할게요.
오늘은 화랑미술제에 간답니다. 잘 보고 인상깊은 작품들 올려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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