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만머핀서울
오스제미오스<꿈의 포털>
12/28일까지
브라질의 스트리트 아티스트 형제 ‘오스제미오스’의 <꿈의 포털>전시가 리만머핀 서울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오스제미오스’는 포르투칼어로 ‘쌍둥이’라는 뜻이고, 실제 쌍둥이형제인 이 듀오는 1980년대부터 거리예술을 시작했습니다.
노란색 피부와 꿈같이 환상적인 풍경으로 유명한 오스제미오스는 브라질의 전통문화, 가족, 브라질의 삶을 담아냅니다.
이번 전시는 리만머핀서울에서 열리는 2번째 개인전이고, 현재 미국 허쉬혼 미술관 개관 50주년 기념전에서 오스제미오스를 집중 조명하고 있습니다. 무려 900여점이 넘는 작품이 전시되며 30년간의 예술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 오스제미오스는 쌍둥이형제인 자신들이 같은 날, 같은 꿈을 꾸곤 하는 놀라운 경험을 관객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합니다. 그럼으로써 관객들의 상상력 저 너머로 뛰어들어 또 다른 자신을 발견하게 되길 바란다고 해요.
한국전시를 위한 신작이 거의 대부분인데, 모든 작업이 스프레이로만 이루어져 있습니다. 너무 섬세해서 놀라웠는데, 물론 판을 대고 그린 것도 있지만 오랫동안 스프레이로 작업해 온 만큼 판을 대지 않고도 섬세하게 그린 부분들이 많아 놀라웠어요.










오스제미오스 형제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뿜어져 나오는 전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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