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고재아트센터이상원 7월 13일까지뜨거운 기운이 가시지 않는 이 여름, 휴가같은 전시 소개할게요. 이제 저에게 이상원작가님은 ‘여름‘하면 떠오르는 분이에요. 걷는 것도 힘든 여름, 전시장에 도착하면 바다에 두둥실~ 떠있는 인물들을 보게 됩니다. 잠시나마 저도 바다에 떠 있는 기분을 느끼게 되어요. 하지만 찬찬히 전시를 보다보면 ‘사계절’을 느낄 수 있답니다. 한여름에 느끼는 사계절의 정취도 좋던데요^^@leesangwon9741 이상원 작가의 ”Restopia“에서는 수영장, 골프장, 산, 바다, 공원과 같이 사람들이 여가와 휴식을 즐기는 익숙한 휴양지의 풍경들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각 대상들에게서는 원근법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높은 위에서 내려다보거나 멀리서 바라보는 파노라마 이미지가 이상원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