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레스프로젝트
제레미 <폭풍의 눈(The Eye of the Storm)>
3/3일까지
#삼청동전시추천
첫 번째 작품 <금빛 피부>는 저를 비롯, 압구정 샘들에게 특별한 작품이 되었습니다. 추운 겨울 함께 한 미술관 나들이에서, 곧 출산을 앞둔 샘이 가장 맘에 든다고 한 작품이었거든요. 그 앞에서 애정가득 담아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인지 페레스 프로젝트의 전시가 더 좋았던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고대 신화와 판타지 문학을 소재로 한 독창적인 화풍으로 유럽 예술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스위스 작사 제레미의 전시가 페레스 프로젝트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미지를 보자마자 얼른 달려가고 싶더라구요.










작품속 인물들은 모두 바람에 흔들리고 있습니다. 실제 전시장에도 바람이 불어요. ‘바람’을 주제로, 고대신화, 독일 표현주의, 일본 만화, 판타지 문학 등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환상적인 세계관을 구축합니다.
미인대회에서 우승을 한 키쿨롭스, 키스를 하는 천사와 악마 같은 상상을 뛰어넘는 이미지와 이분법적인 분류를 넘어선 퀴어 이미지 등 그의 독창적인 작품을 만나보세요.
#삼청동전시#전시추천#전시소식#전시모임#아이아트유#전시모임커뮤니티아이아트유#전시모임아이아트유#전시모임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