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그림이라는 별세계: 이건희컬렉션과 함께》
7월 20일까지, 무료관람
《그림이라는 별세계: 이건희컬렉션과 함께》는 한국 근현대사의 혼란을 겪으며 ‘그림’을 통해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해온 작가 8인의 여정을 조명하는 전시입니다. 이번 전시는 2021년 국립현대미술관과 지역미술관에 기증된 이건희컬렉션과 리움미술관의 소장품 36점을 그 출발점으로 삼고, 서울시립미술관을 비롯한 공사립미술관과 갤러리, 개인 소장의 작품 24점을 함께 구성하여 개별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참여작가
강요배, 곽인식, 권옥연, 김봉태, 방혜자, 유영국, 이인성, 하인두
전시는 풍경 ‘모습, 정경 그리고 자연’,
색채 ‘색은 살아 움직인다’,
물성 ‘물질로 수행을 할 때’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됩니다.
각 작가가 자연과 풍경을 시각화한 방식, 색의 생명력을 탐구한 추상적 표현, 그리고 반복적인 행위 속에서 물성과 마주한 태도를 드러냅니다.
제목 ‘그림이라는 별세계’는 작가 이인성의 표현을 차용해, 회화가 도달하고자 한 이상향과 내면세계를 은유하며, 단순한 회화 이상의 의미—그리움과 삶의 염원을 담은 예술로서의 그림—을 탐색합니다.
/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전시공간이 작품에 집중할 수 있게 되어있고요, 1층에서 근대미술을 만나고 나면 2층 <떨어지는 눈>전시에서는
‘지금의 회화’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전시들이 다 좋아서 함께 전시를 감상한 울 엄마도 놀라시더라구요. 전시 강추이고요, <떨어지는 눈>은 내일 소개해볼게요.
#전시추천#서울무료전시#전시소식#이건희컬렉션#근대미술#전시모임#아이아트유#전시모임커뮤니티#전시모임아이아트유#전시모임커뮤니티아이아트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