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eum_k
3월 추천전시 Best3!
3월 추천전시 소개해볼게요.
아직 아이들이 학생이라 그런지,
3월 새학기 시작이 진정한 한 해의 시작같습니다.
꽃샘추위에 건강유의하시고, 전시도 즐겁게 보시길 바래요.
1.#리움미술관
필립 파레노 <보이스>
7/7일까지, 성인 18,000원, 청소년 9,000원
알제리 출신으로 프랑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필립 파레노는 지금 미술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작가입니다.
<보이스>는 미술관, 외부 환경이 매순간 상호교류하고 변화하며 살아서 움직이는 하나의 유기체가 됩니다. ‘필립 파레노의 세상’은 ‘사물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예술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곳이었어요.
📍리움미술관과 함께 같이 봐야 하는 전시는?
페이스갤러리서울
한국작가 8명 단체전 《Time Lapse : 어느 시간에 탑승하시겠습니까?》
2.#세화미술관
<가장 깊은 것은 피부다, 4도씨>
4/28일까지, 성인 5,000원
고도화된 인공지능과 공존하는 시대에서 ’인간다움‘에 대해 사유할 수 있는 전시입니다.
너무너무 좋았던 전시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내일 올려볼게요.
꼭 놓치지 마세요.
3.#뮤지엄헤드 <인공눈물>
뮤지엄헤드의 2024년 첫 전시로 김문기 박세진 양지훈 윤희주 이목하 최윤희 추수 허수연 작가의 그룹전 《인공 눈물 Artificial Tears》가 열리고 있습니다.
빠르고 쉽게 이미지가 소비되는 지금, 8인의 작가는 지나간 과거와 상실의 시간을 각기 다른 방식으로 감각하고 기억하며 다시 현실 속으로 불러일으킵니다.
작가들 한 명 한 명의 이야기가 재미있었던 전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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